지능의 역설, 똑똑한 뇌가 오히려 생존을 방해한다?

지능

『클루지』가 인간의 뇌가 가진 ‘불완전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가나자와 사토시의 『지능의 역설(The Intelligence Paradox)』은 “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진화적으로는 불리하거나 엉뚱한 행동을 하는가?”에 대해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는 책입니다. [똑똑한 바보들의 비밀] 우리는 흔히 ‘지능(IQ)’이 높으면 모든 면에서 우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관계도 잘하고, 일도 잘하며,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는 기대다. 하지만 저자 가나자와 사토시는 이러한 통념을 산산조각 … 더 읽기

AI 주요기업 실적발표 주간: OKLO, TWST, SERV 등 9개 혁신 기업, ‘숫자’로 ‘꿈’을 증명할 시간

실적

11월 10일이 시작되는 이번 주는 전 세계 AI, 바이오, 로보틱스 투자자들이 숨죽여 기다리던 ‘결전의 주’입니다. 첨부된 ‘Earnings Whispers’ 캘린더에서 볼 수 있듯, 우리가 지난 스물여덟 편의 블로그 글을 통해 심층 분석해 온 미래 혁신 기업들이 대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AI 원전’의 아이콘 OKLO(오클로), ‘DNA 프린터’ TWST(트위스트), ‘AI 신약 개발’의 ABSI(앱사이), ‘배달 로봇’ SERV(서브), ‘양자컴퓨팅’의 … 더 읽기

가상화폐 보유 기업 Top 7 : 비트코인 그 가치에 올인한다

가상화폐

지난 글에서 우리는 가상화폐 산업의 ‘금광’인 ‘채굴(Miners)’과 ‘은행’인 ‘거래소(Exchanges)‘를 분석했습니다. 이번 글은 ‘골드러시’ 시대의 ‘금 수집가’, 즉 가상화폐 보유를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은 ‘금고(Treasuries)’ 기업들을 분석합니다. 이들은 ‘코인’을 사업의 도구로 쓰는 것을 넘어, ‘비트코인’ 그 자체를 회사의 핵심 자산(Asset)으로 채택한 기업들입니다. 이들의 주가는 사실상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레버리지(Leveraged) 투자 상품’처럼 움직입니다. ‘Top 7’을 선정하기에 … 더 읽기

가상화폐 채굴 기업 : 비트코인이라는 금광을 캐낸다

채굴

지난 글에서 우리는 가상화폐 산업을 ‘채굴’, ‘거래소’, ‘보유’, ‘결제’라는 4가지 거대한 카테고리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중 ‘금광(Gold Mine)’에 해당하는, 즉 비트코인을 직접 ‘캐내는’ 가상화폐 채굴 기업들은 비트코인 가격에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Leverage)를 가진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라는 거대한 지각 변동과, 2025년을 강타한 ‘AI 전력난’은 가상화폐 채굴 산업의 룰(Rule)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비트코인을 … 더 읽기

AI 신약 개발, ’10년의 벽’을 넘다: 7대 핵심 기업(SDGR, RXRX) 완벽 분석

AI 신약 개발

지난 글에서 우리는 AI 바이오 생태계가 ‘진단'(Guardant, Natera)과 ‘도구'(Twist, Crispr)의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기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성배(Holy Grail)’는 단 하나, 바로 AI 신약 개발입니다. 전통적인 신약 개발은 평균 10~15년의 시간, 1조~3조 원의 천문학적인 비용, 그리고 90%가 넘는 처참한 임상 실패율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AI는 이 ‘고비용-저효율’의 절망적인 방정식을 ‘고속-고효율’의 디지털 문제로 … 더 읽기

전력 : AI 혁명의 아킬레스건, ‘전기 먹는 하마’가 된 AI와 끝나지 않는 전력 전쟁의 서막 (1)

우리는 지난 12편의 글을 통해 AI라는 ‘두뇌'(양자 컴퓨팅, LLM)와 그 ‘육체'(휴머노이드, AMR)가 가져올 혁명적인 미래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한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이 강력한 AI와 로봇 군단을 24시간 365일 움직이게 할 ‘심장’, 즉 ‘전력’는 어디에서 오는가? 양자 컴퓨팅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지난글을 살펴보시죠. “AI의 가장 큰 제약은 전력망이다.” “다음 부족 사태는 변압기(Transformer)가 될 것이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