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과 니즈(Needs)를 모두 충족한 4박 5일 도쿄여행 일정 자녀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여행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관심사인 쇼핑과 테마파크를 충족시키면서도, 부모의 체력 안배와 효율적인 동선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4년 12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중학생 딸과 동갑내기 조카를 데리고 도쿄여행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5월의 오사카 여행 일정도 참고해보시죠

이번 여행의 핵심 콘셉트는 ‘효율적인 동선’과 ‘확실한 테마’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했고, 교통의 요지이자 쇼핑의 메카인 ‘긴자(Ginza)’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쇼핑(돈키호테, 문구점), 테마파크(디즈니씨, 해리포터 스튜디오), 미식(돈카츠, 라멘, 텐동)이 균형 있게 배치된 4박 5일간의 도쿄여행 상세 일정을 공유합니다. 도쿄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최적의 레퍼런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도쿄여행 개요 및 항공/숙박 전략
- 일정: 2024년 12월 4일(수) ~ 12월 8일(일) [4박 5일]
- 인원: 성인 1명(본인), 청소년 2명(딸, 조카)
- 항공: 김포(GMP) – 하네다(HND) 노선 (아시아나 항공)
- 선택 이유: 나리타 공항 대비 시내 진입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 4박 5일의 시간을 온전히 활용하기에 유리합니다.
- 숙소: 호텔 라이브맥스 히가시 긴자 (Hotel Livemax Higashi Ginza)
- 선택 이유: 도쿄, 특히 긴자에서 보기 드문 ‘트리플 베드(싱글 침대 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은 협소하지만 도보로 긴자 주요 쇼핑몰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접근성이 뛰어나 도쿄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최적입니다.
일자별 상세 스케줄 및 동선 분석
도쿄여행 1일 차 (12/4 수): 도쿄 입성

- 19:35 김포 출발 -> 21:45 하네다 도착: 퇴근 및 하교 후 출발 가능한 저녁 비행편을 이용했습니다.
- 숙소 이동 및 체크인: 하네다 공항에서 긴자까지는 전철로 약 30~4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늦은 시간이므로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일본 편의점 간식들을 구매해 간단히 야식을 즐기고 취침했습니다.
- 도쿄여행의 숙소인 Livemax Higashi Ginza의 위치는 정말 훌륭합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이동도 간편하고요. 그리고 가격대도 3인 숙박 가능한 싱글베드 3개짜리 방이나, 더블베드 2개짜리 방의 가격이 1박에 20~25만원대로 쇼핑의 중심부인 긴자에 위치한 것을 고려하면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쿄여행을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 26년 2월말 기준으로 동일한 시간대의 아시아나 항공편을 검색해보니, 아직 표는 있는데 가격대가 제가 다녀왔던 떄보다 20%정도는 비싸네요 ㅜㅜ 학생들 개학 전의 마지막 도쿄여행 타이밍이기 도하고, 여전히 일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다보니 가격대가 높은 것 같습니다. 역시 항공편은 최대한 미리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유리하네요. 도쿄여행도 말이죠


도쿄여행 2일 차 (12/5 목): 쇼핑과 판타지의 조화 여행의 실질적인 첫날로, 아이들의 쇼핑 욕구와 주요 관광지를 결합했습니다.

- 오전 (긴자 쇼핑 & 산책):
- 숙소 앞 ‘PONTE NUOVO CAFE’에서 모닝 세트로 조식.
- 돈키호테 긴자본점: 아이들의 쇼핑 타임. 본점다운 방대한 물량을 자랑합니다.
- 하마리큐 은사정원: 아이들이 쇼핑하는 동안 저는 도보 10분 거리의 정원에서 산책을 즐겼습니다. 쇼핑을 즐기지 않는 보호자에게 추천하는 ‘분리 일정’ 코스입니다.
- 점심: 긴자 ‘큐슈 장가라 라멘’에서 돈코츠 라멘과 흑마늘 라멘으로 식사.
- 오후 (테마파크 & 전망대):
-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여행의 필수. 사전 예약 필수. 영화 속 세트장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해리포터 팬인 아이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했습니다.
- 롯폰기 힐즈 전망대: 도쿄 타워가 가장 잘 보이는 야경 명소입니다. 도쿄여행 왔으면 도쿄타워 봐야죠
- 저녁: 롯폰기 힐즈 내 ‘부타구미 식당’. 도쿄 3대 돈카츠 맛집으로 불리는 곳으로 퀄리티 높은 식사를 즐겼습니다.
-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롯본기힐즈 전망대는 모두 Klook에서 예매했습니다.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시간대 지정도 가능하고, 사용도 편리하니까요.

도쿄여행 3일 차 (12/6 금): 꿈과 환상의 나라, 디즈니씨 하루를 온전히 테마파크에 투자한 날입니다.

- 전일 일정 (도쿄 디즈니씨): 도쿄에만 있는 ‘디즈니씨(Disney Sea)’를 선택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대기 시간을 고려해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하고 오픈런을 감행했습니다. 판타지 스프링스 등 신규 에어리어와 어트랙션을 즐기며 폐장 시간 가까이 머물렀습니다. 점심은 내부 식당가 햄버거로 해결.
- 저녁: 체력 소모가 큰 일정을 마치고 숙소 근처 ‘요시노야’에서 규동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 해결했습니다.
- 도쿄여행도 도쿄 디즈니씨 예약도 역시 Klook 입니다.

도쿄여행 4일 차 (12/7 토): 긴자 완전 정복 (쇼핑 & 미식) 토요일은 숙소가 위치한 긴자 지역을 집중적으로 탐방했습니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쇼핑과 맛집 탐방에 집중했습니다.

- 오전 (쇼핑 2차전):
- 아침은 요시노야 재방문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
- 돈키호테 긴자본점: 2일 차에 못다 한 쇼핑을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긴자식스 스타벅스에서 휴식.
- 세리아(Seria) & 스타벅스: 100엔 숍 세리아 쇼핑. 저는 또다시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안배했습니다.
- 점심: ‘텐동 텐야’에서 가성비 최고의 텐동 식사.
- 오후 (문구 투어):
- 이토야 문구점: 문구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필수 코스. 층별로 다양한 문구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긴자 다이소: 한국 다이소와는 다른 제품군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도쿄여행 와서까지 다이소라니..
- 저녁: 다코야키 맛집 ‘긴자 후쿠요시’에서 테이크아웃하여 숙소에서 편안하게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도쿄여행 5일 차 (12/8 일): 귀국
- 08:40 하네다 출발 -> 11:15 김포 도착: 아침 일찍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도착이라 다음 날 등교 및 출근 준비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도쿄여행을 위한 제언 이번 도쿄여행의 성공 요인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숙소 위치 선정: 긴자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쇼핑과 식사, 이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보호자의 휴식 확보: 아이들의 쇼핑 시간 동안 보호자는 인근 카페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 선택과 집중: 하루에 너무 많은 곳을 가기보다, 디즈니씨나 해리포터 스튜디오처럼 굵직한 테마를 하루 하나씩 배치하여 피로도를 줄였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 시리즈를 통해 도쿄여행의 각 방문지와 맛집에 대한 상세한 리뷰와 팁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